보은현의 동헌 시에 차운하다〔次報恩軒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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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현의 동헌 시에 차운하다〔次報恩軒韻〕
지난날 일찍이 찾았던 작은 동천 / 昔日曾尋小洞天
동대에서 소매 펄럭이니 신선된 듯 / 東臺風袂訝昇仙
산마루서 바라보니 정신이 날 듯하고 / 層巓回望神飛動
단풍잎과 국화에 흥취가 끝이 없네 / 楓葉黃花興杳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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