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뢰에게 답하다〔答成天賫〕 이때 천령(天嶺)의 군수 성몽열(成夢說) 공이 편지로 산행에 대하여 묻기에 장난삼아 답해 주다.
페이지 정보

본문
성천뢰에게 답하다〔答成天賫〕 이때 천령(天嶺)의 군수 성몽열(成夢說) 공이 편지로 산행에 대하여 묻기에 장난삼아 답해 주다.
많은 산 중 최고봉에 올라서 / 來倚千峯第一頭
하루살이 같은 세상을 웃으며 보았네 / 笑看寰海等蜉蝣
애오라지 좋은 경치 남겨두고 왔으니 / 聊將物色分留去
훗날 노닐 시선에게 부치노라 / 寄與詩仙後日遊
[주-D001] 성천뢰(成天賚) : 성몽열(成夢說)로, 천뢰는 그의 자이다. 1539년(중종34) 문과 별시에서 갑과(甲科)로 장원을 하였으며 함양 군수, 함경도 도사(咸鏡道都事) 등을 역임하였다.
[주-D002] 천령(天嶺) : 함양(咸陽)의 고호(古號)이다.
[주-D003] 시선(詩仙) : 여기서는 상대방인 성몽열을 말한다.
- 이전글법행 상인에게 주다〔贈法行上人〕 나를 따라 천왕봉(天王峯)까지 안내하였다. 26.07.18
- 다음글심진동〔尋眞洞〕 26.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